"8월의 크리스마스"…9∼11일 메타프로방스서 산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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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9~11일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타프로방스 상가연합회 관계자는 "산타마을을 주제로 한 여름축제인 만큼 상인 모두가 산타가 돼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더위를 식혀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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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9~11일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산타 마을'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처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기간 죽녹원 인근 전남도립대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과 마술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이벤트가 열린다.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물총과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메타프로방스 단지 내에는 트리와 꼬마전구 조명으로 한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된다. 메타프로방스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메타프로방스 각 매장에서는 축제 전 미리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축제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꽝'이 없는 경품쿠폰 추첨도 진행하고 있다.
메타프로방스 상가연합회 관계자는 "산타마을을 주제로 한 여름축제인 만큼 상인 모두가 산타가 돼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더위를 식혀줄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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