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카카오 살아났다...하반기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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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카카오가 살아났다.
카카오는 특히 올해 하반기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을 카카오톡과 AI로 정의했다"고 선언했다.
하반기 '카카오표' 대화형 AI 서비스 등장이 첫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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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위기에도 영업이익 18% 성장
카톡·AI로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위기의 카카오가 살아났다.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으로 창사 이래 최대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가운데도 시장 전망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특히 올해 하반기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빅테크들과 인공지능(AI) 전쟁에 본격 뛰어든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조49억원을 기록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을 카카오톡과 AI로 정의했다”고 선언했다. 정 대표는 “현재 각자의 핵심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이러한 핵심 사업의 본질에 집중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잇단 악재로 ‘올스톱’ 됐던 AI에 본격 뛰어든다. 하반기 ‘카카오표’ 대화형 AI 서비스 등장이 첫 시작이다.
정 대표는 “대화형 플랫폼 형태로 첫 B2C AI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해당 서비스는 관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카카오의 강점이 AI와 결합되도록 구현될 계획이다. 카카오톡 내부가 아닌 별도 앱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B2C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AI를 통한 적극적인 혁신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면서 카카오의 새로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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