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자 "과학기술인 헌신 적극 홍보할 것"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유준상 인턴기자 2024. 8.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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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고,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로 이끌어 온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도형 R&D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국가 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R&D를 수행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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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과기부장관 인사청문회
질의에 답하는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8일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고, 우리나라를 선진국 대열로 이끌어 온 과학기술인들의 헌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처럼 밝혔다. 유 후보자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도형 R&D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국가 R&D 시스템을 혁신해 연구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에서 R&D를 수행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자는 역점을 두는 정책 방향에 대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도형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정책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방통·통신 분야에서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네트워크 품질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시장 포화와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 직면한 국내 방송 기업이 새로운 성장기를 가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유 후보자는 "가용 자원이 한정된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 운명체로 결집하고 소통해서 한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장관이 된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와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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