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폭염 대비'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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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냉방비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냉방비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여름철 폭염은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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