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경대·경상대·부산대, IoT-X 융합 메이커톤 개최

신정훈 2024. 8. 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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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와 경상국립대, 부산대학교는 최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현장 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도들에게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설계하며 기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국립대만사범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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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X 융합 메이커톤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상국립대, 부산대학교는 최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현장 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도들에게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설계하며 기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대학 공학도 48명은 3박 4일간 107시간에 걸쳐 'AI 및 엣지 디바이스 활용 IoT 장치 개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 산업 분야와 관련한 조명 장치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종합순위를 가렸다. 프로젝트 결과 국립부경대 전기공학부 이윤혁, 장준희, 박경훈의 볼트앤너트 팀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국립대만사범대, 학술교류 협정 체결

국립부경대·국립대만사범대, 학술교류 협정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국립대만사범대학교와 국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두 대학은 상호 파견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학비 면제 및 학점인정에 합의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및 직원 교류, 학술대회·세미나·심포지엄 개최 및 공동 연구 활동 등에 협력한다.

국립대만사범대는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으로, 학생 수 1만7천명에 사범대를 비롯한 10개 단과대학을 갖춘 명문대다. 대만 최대 규모의 중국어교육원인 북경어연수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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