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부지' 강철원 "푸바오 매력? 사람 녹이는 체형과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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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강철원 주키퍼가 '안녕, 할부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푸바오의 매력을 꼽았다.
푸바오 육아 스타일에 대해 강 주키퍼는 "푸바오는 응석을 부리고 함께하길 바라는 친구다. 처음은 많이 설레고 걱정하고 긴장한다. 아이바오도 육아가 처음이라 그랬던 것 같다. 애지중지, 모든 진심을 쏟아 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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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강철원 주키퍼가 '안녕, 할부지'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푸바오의 매력을 꼽았다.
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안녕, 할부지' 제작발표회에서 강철원 주키퍼는 "주연들 보니까 정말 빵빵하다 이렇게 귀엽고 예쁜 배우들이 있을까 싶다. 워낙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은 친구들인데 영화 데뷔까지 해서 감개무량할 것 같다. 루이바오는 특히 흡족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푸바오는 외모적으로 특징이 굉장히 다양하다.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머리에 뿔처럼 나 있는 털이 특징이고, 얼굴이 굉장히 둥글다.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체형과 얼굴을 가졌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푸바오 육아 스타일에 대해 강 주키퍼는 "푸바오는 응석을 부리고 함께하길 바라는 친구다. 처음은 많이 설레고 걱정하고 긴장한다. 아이바오도 육아가 처음이라 그랬던 것 같다. 애지중지, 모든 진심을 쏟아 부었다"고 설명했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의 일상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 동안의 특별한 기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푸바오의 모습과 주키퍼들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국내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다. '푸공주', '푸뚠뚠', '푸질머리' 등 애정이 가득 담긴 애칭을 담아 불렀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는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생활 중이다.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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