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식] '파주농산물축제 추진위' 위촉식 개최 등

파주=김아영 기자 2024. 8.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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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28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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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뒷줄 왼쪽 다섯번째)이 7일 파주시농산물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제28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추진위원회 위촉, 파주농산물축제 소개,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파주보건소,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파주보건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파주시는 가정방문과 전화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력 7명을 배치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400여 가구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1,000가구를 선정해 폭염대비 물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인근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 위해 활성탄 4곳 교체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가람, 산내, 한울, 한빛)의 활성탄을 교체했다.

운정신도시 1, 2지구에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운반하기 위한 수거시스템이다. 생활 쓰레기를 직접 차량이나 인력으로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환경개선과 불필요한 소음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집하장 주변에서는 불가피하게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하장에 세정탑과 활성탄 흡착시설을 설치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번 활성탄 교체 작업을 통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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