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살아보세요'…귀농 희망 도시민에 농촌체험 프로그램

백도인 2024. 8.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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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민들이 3개월 동안 농촌에서 생활하며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영농 실습과 농촌 체험 등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농촌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도록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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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을 체험해보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민들이 3개월 동안 농촌에서 생활하며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영농 실습과 농촌 체험 등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문화 탐방을 하며 농촌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도 갖는다.

올해는 오는 11월까지 주천면 양명생태마을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에게 최대 3억원의 창업 자금과 최대 7천500만원의 주택 구입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농촌을 보다 잘 이해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도록 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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