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급 파생상품 애널리스트 이중호…제이원PE 이끈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8.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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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파생상품 애널리스트였던 이중호씨가 사모투자회사(PE) 대표로 변신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기존에 존재했던 소규모 사모투자회사를 인수해 이를 '제이원프라이빗에쿼티(PE)'로 변경하고 최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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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제이원프라이빗에쿼티 대표
국내 대표 파생상품 애널리스트였던 이중호씨가 사모투자회사(PE) 대표로 변신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기존에 존재했던 소규모 사모투자회사를 인수해 이를 ‘제이원프라이빗에쿼티(PE)’로 변경하고 최근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유안타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등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파생상품 시장과 투자운용에 전문성을 쌓았다. 그는 수차례 파생상품 부분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증권사 ELS 및 ETP 상품 운용 총괄을 지냈다.

이 대표는 “제이원PE는 중소 및 중견 기업 가업 승계 및 자산 이전을 고민하는 오너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오너와 기업 임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일궈온 기업을 유지하고 기업에 투자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제이원PE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로 구성된 팀이 회사들을 분석해 미래를 고민하는 대주주 및 적절한 투자건을 찾는 투자자 양쪽 모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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