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부지' 강철원 "푸바오 영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안녕, 할부지' 제작발표회에서 심형준 감독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신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기 전 3개월의 여정을 주키퍼의 시선으로 담백하게 담았다. 온 가족이 추석 연휴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안녕, 할부지' 제작발표회에서 심형준 감독은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신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기 전 3개월의 여정을 주키퍼의 시선으로 담백하게 담았다. 온 가족이 추석 연휴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강철원 주키퍼는 "푸바오를 통해서 책도 쓰고 유튜브도 하고 방송도 해봤다. 영화 찍는다고 할 때 낯설고 가능한 일이겠냐는 생각을 했다. 갈 날이 4~5개월 안 남았을 때였다. 많은 사람이 다 푸바오를 아는데 얼마나 신선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과 설렘이 있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바오패밀리, 그리고 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온 주키퍼들의 일상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푸바오와 이별을 앞둔 3개월 동안의 특별한 기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푸바오의 모습과 주키퍼들의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자연번식으로 2020년 7월 20일 태어난 국내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다. '푸공주', '푸뚠뚠', '푸질머리' 등 애정이 가득 담긴 애칭을 담아 불렀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는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 기지에서 생활 중이다.
'안녕, 할부지'는 오는 9월 4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유빈, 이번엔 '삼겹살 먹방'…한식당서 탁구팀 회식 [2024 파리올림픽]
- 26살 여친과 수영하던 디카프리오도 당했다…한국도 '비상' [건강!톡]
- "반도체 뛰어 넘었다"…폭락 이후 반등장서 '대활약' [이슈+]
- '안녕, 할부지' 강철원 "푸바오와 이별 직전 모친상…중국行 강행 이유는"
- 빅톤 출신 수빈, 배우 전향 후 첫 단독 팬미팅 10월 개최
- 美 체조 영웅 유니폼서 포착된 한글…뭐라고 쓰여있길래 [2024 파리올림픽]
- "요즘 모텔 왜 가요"하더니…줄줄이 터질 게 터졌다
- 삼계탕에 부추 먹으려 했는데…"이게 무슨 일" 장보다 '깜짝'
- "이건 지금 사야 해"…마트 간 40대 주부도 쓸어담았다
- "너무 부끄러운 체육협회 어르신들"…양궁 경기 무매너 논란 [2024 파리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