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전문철' 조회수 300만 돌파

이병권 기자 2024. 8.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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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동영상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은행이 제작한 유익한 콘텐츠 한편이 작게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세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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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동영상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문철' 2회 동영상 썸네일.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동영상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로 국민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총 2회에 걸쳐 공개한 웹예능이다.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여러 출연진들이 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가 정재훈 수석차장과 함께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해준다. 공동담보, 신탁등기, 세금 체납 등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을 재연해 알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전문철 콘텐츠가 누적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영상에는 6400개 이상의 '좋아요'와 41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은행이 제작한 유익한 콘텐츠 한편이 작게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 전세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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