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어르신 이불 세탁 도와드려요” 증평 빨래터 개소

장동열 기자 2024. 8.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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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8일 자원봉사종합센터에 노인과 취약계층의 세탁을 지원하는 '빨래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빨래터는 이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의 이불을 수거, 세탁, 건조한 뒤 배달한다.

이재영 군수는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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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지원
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에 문을 연 빨래터 (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장동열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자원봉사종합센터에 노인과 취약계층의 세탁을 지원하는 '빨래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빨래터는 이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의 이불을 수거, 세탁, 건조한 뒤 배달한다.

이 센터는 35㎏, 16㎏짜리 세탁기와 50㎏, 24㎏ 용량의 건조기를 갖췄다.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빨래터 운영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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