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갤럭시Z 플립6·폴드6’ 공시지원금 50만원대로 인상

생활경제부 2024. 8.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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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갤럭시 Z 플립6·Z 폴드6’ 공시지원금을 50만원대로 인상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Z 플립6· Z 폴드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한다. 기존에는 8만~24만5천원 수준이었다.



변경된 공시지원금의 최저 수준은 컴팩트 요금제(월 3만9000원) 선택 시 지원되는 23만4000원이며 5GX 플래티넘 요금제(월 12만5000원)를 이용하면 53만원이 지원된다.

공식 온라인몰 T 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도 공시지원금을 최대 57만5000원까지 늘렸다.

월 9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가지원금 15%를 합쳐 최대 57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24만원을 지원했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시 Z 폴드6 1TB 용량을 512GB 가격에, Z 플립6 512GB 용량을 256GB 가격에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이던 공시지원금을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까지 인상한다.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제품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가전제품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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