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미래 인재들과 진로 캠프 `우리미래 서울러너` 진행

주형연 2024. 8. 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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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은 고등학교 1학년 우수 인재 9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 캠프 '우리미래 서울러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캠프에선 고1 우수인재 중 선발된 90명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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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직원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임종룡(앞줄 오른쪽 3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캠프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고등학교 1학년 우수 인재 90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 캠프 '우리미래 서울러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캠프에선 고1 우수인재 중 선발된 90명의 참여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고 새로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기회가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학과 소개와 미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서울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창의적 사고의 방법을 배우며, 실제 문제해결에 적용해 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7일에는 임종룡 회장의 초청으로 우리금융그룹 본사에 초대받아 금융권 진로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금융의 역사부터 은행의 일상업무와 특수업무까지 금융회사의 다양한 업무영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본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에선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업 진출을 위한 공부와 진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도 얻었다.

임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러너'들이 목표를 발견하고 본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패에도 굴하지 말고 언제나 새로운 희망이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9일 여름 진로캠프 종료 후 9월부터 하반기 학습비용 100만원 지원을 통해 학기중 학습환경을 조성,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 겨울캠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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