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인가…창녕 80대 논에서 일하다 쓰러져 숨져
안지율 기자 2024. 8.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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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경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녕군에서 8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7일 오전 10시57분께 창녕군 유어면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집 인근 논에서 일을 하던 중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가족은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숨졌다.
이후 경찰은 검안 과정을 거쳐 A씨의 사인을 온열에 의한 급성심장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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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경남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창녕군에서 80대 남성이 숨졌다.
지난 7일 오전 10시57분께 창녕군 유어면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집 인근 논에서 일을 하던 중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가족은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숨졌다.
이후 경찰은 검안 과정을 거쳐 A씨의 사인을 온열에 의한 급성심장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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