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위너"… 아모레퍼시픽, '2024 레드닷' 3개 본상 수상

황정원 기자 2024. 8. 8.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뷰티 디자인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라인'은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토탈 안티에이징 컬렉션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리따 글꼴 전시·북촌 조향사의 집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 수상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라인' 패키징 디자인 영역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아리따 글꼴 전시, 북촌 조향사의 집,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라인.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K뷰티 디자인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리따 글꼴 전시 ▲북촌 조향사의 집 ▲에이피 뷰티(AP BEAUTY)의 프라임 리저브(PRIME RESERVE) 라인이 각각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공간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아리따 글꼴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전시다. 글꼴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디자이너 7인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북촌 조향사의 집'은 향 헤리티지와 진정성 있는 연구 여정을 콘텐츠로 선보인 전시다. 1960년대에 지어진 양옥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조향사의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70여년의 연구 여정을 연도별로 소개했다. 실제 연구소와 공장에서 사용했던 집기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 요소를 담아냈다.

패키징 디자인 영역에서 본상을 수상한 '에이피 뷰티의 프라임 리저브 라인'은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토탈 안티에이징 컬렉션이다. 리퀴드 다이아몬드 포뮬러를 메인 디자인 콘셉트로 패키징에 시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블랙과 골드를 주조색으로 '블랙 다이아몬드'를 담아낸 캡이 특징이며 캡과 용기를 결합했을 때 완성되는 블랙 물방울은 리퀴드 다이아몬드의 정수를 형상화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