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욕·물놀이 함께" 강진 초당림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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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 초당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백합나무와 편백이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당림은 계곡을 선호하는 어른이나 물놀이장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초당림에는 풀장 5개, 평상 11개, 산책로 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장에 개별 배수시설을 설치해 삼복더위에 깨끗하고 서늘한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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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 초당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백합나무와 편백이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초당림은 계곡을 선호하는 어른이나 물놀이장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초당림에는 풀장 5개, 평상 11개, 산책로 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물놀이장에 개별 배수시설을 설치해 삼복더위에 깨끗하고 서늘한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초당림 산책로는 데크길로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호젓하게 산책길에 나서볼 수 있다. 숲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계곡의 음이온과 숲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 보면 자연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녹음과 함께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등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한다.
오는 18일까지 무료 운영하는 초당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안전을 위해 매시간 마다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이며, 12시부터 1시까지는 정비 및 휴식을 위해 물놀이가 잠시 중단된다.
물놀이장 수질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초당림은 매주 월요일에 휴무하며 기상 상황이나 수질 상태에 따라 이용이 불가할 수 있다.
초당림은 편백림과 백합림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인공림으로 초당 고(故) 김기운 회장이 50여 년 동안 960ha의 산림에 편백과 백합나무를 식재해 공들여 조성해 온 강진의 숨겨진 관광명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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