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달성군, 과학영재학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8. 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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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과학영재학교 유치 및 과학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DGIST와 달성군은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교육연구시설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달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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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 내 부지에
2028년 3월 설립 목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캠퍼스 전경(사진제공-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과학영재학교 유치 및 과학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DGIST와 달성군은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미래 과학기술과 산업에 특화된 학교로 2028년 3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DGIST는 부설기관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을 설립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DGIST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교육연구시설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달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한 상태다. 올해 말까지 타당성 용역과 설계비 예산 반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이 과학영재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DGIST는 달성군과 함께 미래를 위한 우수 과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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