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다시 가나요”…악화된 투심에 반도체株 ‘파란불’[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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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가총액 1,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4.55%), 한미반도체(-4.91%), HPSP(-2.29%), 이오테크닉스(-4.42%) 등도 하락하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급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낮고 하락 이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경우 단기간 내 34% 급락한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추가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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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2.14%) 내린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4.55%), 한미반도체(-4.91%), HPSP(-2.29%), 이오테크닉스(-4.42%)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투자심리가 꺾인 영향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글로벌 AI(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도 직전 거래일 대비 5.34달러(-5.12%) 하락한 주당 98.91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IT(정보기술) 업종의 주가 변동성이 높고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빅테크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올 하반기 계절적인 요인을 상회한 수요 증가에 대한 확신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동시에 상반기 주가 상승 만큼의 이익 개선이 하반기에 수반되지 않은 점이 주가 조정의 빌미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급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낮고 하락 이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경우 단기간 내 34% 급락한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추가 급락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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