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톡·AI 관련 없으면 비핵심 사업···하반기 효율화 작업 속도감 있게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부문을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올 하반기 효율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8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카톡·AI 사업과 연관이 적은 것은 비핵심으로 정의하고 하반기 중 해당 사업의 효율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현재 시점에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검토 중인 방안이 구체화되면 시장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 사업과 연관성이 적은 부문을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올 하반기 효율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8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카톡·AI 사업과 연관이 적은 것은 비핵심으로 정의하고 하반기 중 해당 사업의 효율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현재 시점에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검토 중인 방안이 구체화되면 시장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체질 개선에 나선 카카오가 카카오VX,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을 비핵심 사업으로 분류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 대표는 “현재 카카오 본사 뿐 아니라 그룹 내 모든 계열사들이 각자 사업의 핵심과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를 하고 있다”며 “카카오 본사는 이를 카톡과 AI로 정의했고, 전사적 리소스를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싸우려는 의도 아니었다”는 안세영, ‘협회’와 대화 나설까
- 4강 오른 여자탁구 단체전팀 ‘삼겹살 파티’…얼굴에 웃음꽃 피었다
- '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형편없이 늙는 거 같아서” 유튜브 개설 …비판에도 벌써 조회
-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 대체복무 중인데…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사과 '범칙금·면허 취소'(종합)
- '아무 말 하지 말라고…한국서 다 얘기할 것' 안세영, 귀국길 올라 [올림픽]
- '전자발찌 1호 연예인' 고영욱, 유튜브 개설 '무기력한 일상서 벗어나고자'
- '비운의 황태자'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씨 별세…향년 68세
- '인터뷰 나서느라 잠도 부족'…'우크라 미녀새' 호소한 까닭은 [올림픽]
- 황정음,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만 결별…'지인 관계로 남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