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올 상반기 영업익 65억…전년 比 210% ↑

장유하 2024. 8.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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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약 297억원, 영업이익은 약 65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는 일반적인 교육 회사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교육업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다양한 사업의 형태로 실현하고 있고, 이는 매 분기 경신중인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업계가 일제히 주목하는 IT연합체 팀스파르타가 되기 위해 당사의 임직원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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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약 297억원, 영업이익은 약 65억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25억원 대비 137.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1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로써 올해 연 매출 목표인 500억원 고지에 다가섰다.

팀스파르타의 이같은 성장세는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정부 및 기업 중심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AI) 등 다변화된 IT 교육 수요에 발맞춰 비즈니스를 강화해 온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K-디지털트레이닝(KDT)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와 온라인 코딩 교육 '스파르타코딩클럽', 기업간거래(B2B) 기업 교육, 개발자 커리어 향상을 위한 '항해99'까지 고객 잔존율이 높지 않은 교육업에서도 지속적인 커리큘럼의 혁신과 AI 도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는 설명이다.

향후 외주 개발, 게임 개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등 신사업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팀스파르타는 일반적인 교육 회사가 걷지 않았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교육업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다양한 사업의 형태로 실현하고 있고, 이는 매 분기 경신중인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업계가 일제히 주목하는 IT연합체 팀스파르타가 되기 위해 당사의 임직원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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