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빠지자 국내 반도체주도 줄줄이 하락…삼성전자는 72층까지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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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기술주들이 부진하자 국내 반도체 종목들도 뒤따라 하락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1% 하락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4.08%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중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HPSP와 이오테크닉스가 각각 1.15%와 4.9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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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1% 하락한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가가 8만3000원을 오르내리고 있었으나 지난 2일부터 급락해 1만원 가까이 주가가 빠진 상황이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간 4.19% 내린 16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오른 5600원의 상승분을 하루만에 반납한 모습이다.
한미반도체도 4.08%의 하락률을 기록하는 중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HPSP와 이오테크닉스가 각각 1.15%와 4.93% 하락하고 있다.
긴밤 뉴욕 증시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2분기 ‘어닝쇼크’로 인공지능(AI)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부상했다.
그 여파로 엔비디아가 5.12% 떨어졌고, AMD(-1.2%), 브로드컴(-5.3%) 마이크론(-2.5%) 등도 줄하락했다.
미국의 AI 우려는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의 투심을 악화시켜 반도체섹터의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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