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 유치 총력" 충북도, 2회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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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이민관리청 유지 후보지, 경제적 파급효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 등과 함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우수 인재 유치 등 외국인 정착과 사회통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민관리청 유치를 통해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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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외국인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회 외국인 주민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민관리청 유지 후보지, 경제적 파급효과, 외국인 지원 정책 방향 등과 함께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외국인 맞춤형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정착 지원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 우수 인재 유치 등 외국인 정착과 사회통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이민관리청 유치를 통해 지역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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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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