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순환경제 주제로 ESG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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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한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DNA'를 회사 안팎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및 ESG를 주제로 꾸준히 지식 공유의 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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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엔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과 대학생 기자단(마스턴 스포트라이터)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서울대 대학원생 등이 참석했다.
다회용기 문화를 확산하는 디자인 기반 소셜벤처 ‘푸들(Foodle)’의 윤채영 대표가 ‘미래, 삶, 의미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윤 대표는 “디자인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사람들의 의식주나 라이프스타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철학 아래 다회용기를 매개로 감각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경험을 제시하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순환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다숲’의 송수연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유한대학교 외래교수, 관악발전협의회 자연환경교육위원장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인 송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송 대표는 ESG 경영을 논할 때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슬로건인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과 기업, 개인 모두 지속가능한 발전의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DNA’를 회사 안팎으로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및 ESG를 주제로 꾸준히 지식 공유의 장을 열고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 푸들은 다회용기로 새로운 식사문화를 디자인하고, F&B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다숲은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친환경 축제 행사, 생태전문 교육, 그리고 폐자원을 순환시켜 만든 친환경 제품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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