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시장 '한여름 건강 축제' 15~17일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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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새롭게 단장한 성남 모란시장 흑염소특화거리와 백년기름특화거리 홍보를 위해 15~17일 3일간 '모란 한여름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통해 모란시장만의 특화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며,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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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새롭게 단장한 성남 모란시장 흑염소특화거리와 백년기름특화거리 홍보를 위해 15~17일 3일간 '모란 한여름 건강 축제'를 개최한다.
8일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흑염소 보양 요리 신메뉴 품평회, 보양식과 방앗간 홍보 팝업스토어, 약 60개소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흑염소 떡갈비, 흑염소 불고기 등 테마 메뉴와 블랙식혜, 참깨 초계국수 등 신메뉴를 소개하는 시식회도 열린다.
행사는 2024m 길이의 떡 케이크 컷팅을 시작으로 더 뉴 재즈밴드 공연, 트로트 초대가수 공연, 모란오락관, 거리노래방,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새로워진 모란전통시장의 매력 찾기'를 주제로 영상공모전이 19일까지 진행된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모란 한여름 건강축제를 통해 모란시장만의 특화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라며,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상권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상인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함께 묶어 지정하고 상권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란상권진흥구역에는 모란시장(옛 모란가축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모란종합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이 함께 지원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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