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무원 직권남용 혐의로 피소…경찰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의 한 공무원이 관내 업체로부터 직권 남용 등 혐의로 고소당해 안산단원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한 업체로부터 안산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혐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공무원 직권에 관한 고소가 접수됐다"면서 "기록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안이 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공무원이 관내 업체로부터 직권 남용 등 혐의로 고소당해 안산단원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한 업체로부터 안산시청 공무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혐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공무원 직권에 관한 고소가 접수됐다"면서 "기록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안이 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한 뒤 피고소인인 공무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