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중구, ‘직원과 소통‧공감대’ 조직개편 추진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8.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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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관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 부서 6급 이하 직원들과 중구청 공무원노조가 참석, 조직개편 관련 추진 사항 공유와 직원들의 질의에 대한 구청장 답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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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서비스 협력 업무협약
대전시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 대비 환경 정화 활동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관련,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 부서 6급 이하 직원들과 중구청 공무원노조가 참석, 조직개편 관련 추진 사항 공유와 직원들의 질의에 대한 구청장 답변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 등을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보완, 제260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조례안에 대해 수정안을 중구의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조직개편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세종도시교통공사, 교통서비스 협력 업무협약

대전교통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사업 경험 공유와 교통 기술, 인프라 공유 등 유기적인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중교통 상생 협력체계 구축,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증진, 교통 기술 협력 및 정보·인프라 공유, 세종 버스 정류장 대전 0시 축제 홍보 등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고 대전교통공사에서 운영하지 않는 BRT, 교통부대사업 등에 대한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여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0시 축제 대비 환경 정화 활동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0시 축제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축제장인 중구 대흥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비스원은 대전중부경찰서, 중앙로역, 천주교 대흥동교회 등 대흥동 일대 1.3km를 돌며 쓰레기 수거와 파손된 물건 등을 정리했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0시 축제'를 앞두고 임직원들과 중구 대흥동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대전 시민이자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펼친 손님맞이 활동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즐거운 여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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