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힘쎈충남이 민선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구 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미래 먹거리 창출, 2045 탄소중립 실현, 공공건축 혁신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과 인력, 기능 등을 재조정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힘쎈충남이 민선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진용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구 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확산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미래 먹거리 창출, 2045 탄소중립 실현, 공공건축 혁신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조직과 인력, 기능 등을 재조정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도 본청 기구는 13개 실국(2기획관 포함) 66개 과에서 15개 실국 69개 과로 2개 국 3개 과를 확대·신설하고, 건설본부장 직급을 3급으로 격상할 예정이다.
먼저 인구전략국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설키로 했다.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그동안 분산 추진하던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 일·가정 양립 및 돌봄 지원, 인구·이민 정책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도 단위 최초 건축 전담 조직인 건축도시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품 공공건축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설한다.
건축도시국은 앞으로 대형 공공건축 사업인 공주·부여 한옥마을과 충남 예술의 전당 등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건축물로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경제실에는 바이오산업 국내 선도 모델과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산업과를 새롭게 설치한다.
산림자원과는 농림축산국에서 환경국으로 이관해 산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오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고, 산림휴양과를 신설해 도민 산림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로 했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스마트농업본부로 분리·신설해 종자산업 육성과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지원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법 시행과 관련해 농촌 공간 선도 모델 마련을 위해 농촌재구조화과로 기능을 재편한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개정조례안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입법예고(행정-법무행정-입법참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정조례안은 도의회가 제355회 임시회를 통해 심의·의결하면, 오는 10월 1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태구 "수입 없던 무명시절 월세 24개월 밀려"
- '마약 투약 실형 위기' 유아인, 부친상
- 디카프리오, 26살 여친과 수영 중 '이것'의 습격 받아
- '김우빈과 열애' 신민아, 결혼 준비?…깜짝 웨딩 드레스 자태
- [단독]파리 도착 직후 발목 접질린 안세영…코치진 “가만히 있어라”
- “치킨 먹고 배탈 나서 응급실행” 환불 요구…보내준 사진 봤더니 ‘황당’
- 안세영 “싸우려는 의도 아냐…협회·팀과 최대한 이야기한 뒤 말할 것”[파리2024]
- “18살 연상 아내가 폭행” 함소원 남편 ‘가정폭력’ 주장하더니…수시간 만 “오해“
- BTS슈가 '사건 축소' 논란…'음주 스쿠터'인데 킥보드라고?
- 이동국 딸 재시, 美 패션 명문대 합격…"홈스쿨링으로 이뤄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