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시, 반도체기업 실질적 지원 방안 구체화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8.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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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주요 반도체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대전시는 대학에서 기업 필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지역기업 우선 취업과 대전 정주 지원제도의 활성화, 해외 판로 개척 자문과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원 등 지역 반도체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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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시의원, 버드내초 시설 개선·안전 점검
최옥술 유성구의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주요 반도체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위드텍, 코셈, 파이칩스, 나노팀, 아이작리서치, 디에스전자, 파네시아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 했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산업단지 조성,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지역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을,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는 해외 진출 시 기업의 어려움 등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이에 대전시는 대학에서 기업 필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지역기업 우선 취업과 대전 정주 지원제도의 활성화, 해외 판로 개척 자문과 컨설팅, 수출바우처 지원 등 지역 반도체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선광 시의원, 버드내초 시설 개선·안전 점검

대전시의회는 대전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전버드내초등학교 내 시설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는 아동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조속한 석면제거 작업 필요성을 지적하고 학교 본동과 후동을 연결하는 외부 창호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창호 설치를 통해 통로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급식실이 지하에 위치해 누수와 환기 문제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급식실 방수 공사의 철저히 진행과 급식실 방수 공사 외에도 장기적으로 급식실 지상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최옥술 유성구의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유성구의회는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회장, 유성구 각 동 경로당 분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현황 점검과 운영 애로사항 등의 공유,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 노후화 개선 등 경로당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됐다.

구의회 관계자는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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