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내고 5만원 어치 대중교통…세종시 '이응패스'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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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5만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세종시 '이응패스' 발급이 시작됐다.
이응패스를 발급받은 일반 시민은 월 2만원으로 최대 5만원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이응패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카드 발급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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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5만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세종시 '이응패스' 발급이 시작됐다.
1호 신청자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 시장은 카드발급 첫 날인 8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평동차고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직접 이응카드 발급을 신청했다.
시는 9월 10일 이응패스 도입에 앞서 이 날부터 사정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응패스를 발급받은 일반 시민은 월 2만원으로 최대 5만원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 내 간선급행버스(BRT), 시내버스, 이응버스와 두루타 등 수요응답형버스, 마을버스, 어울링 등 모든 대중교통은 물론 대전 지하철과 대전·청주·천안·공주·계룡 등 세종시 인근 지역의 버스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이응패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카드 발급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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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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