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사 주요 장면 사진에"…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시회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다음 달 1일까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광복절(8·15)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연다.

전시에서는 구한말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독립운동사 주요 장면을 20여점의 사진으로 보여준다.

항일 의병, 민족 교육, 안중근 의사 의거, 3·1운동, 임시정부, 학생운동, 광복군 활동 등 일제강점기 치열했던 독립운동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이 전시를 통해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