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일일극 '친절한 선주씨' 주연 발탁…1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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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주인공을 맡는다.
8일 MBC는 "심이영이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 연출 김흥동)에 주인공 피선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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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 후 새 인생 시작하는 피선주 役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심이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주인공을 맡는다.
8일 MBC는 "심이영이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 연출 김흥동)에 주인공 피선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서정 작가가 극본을, '모두 다 꿍따리'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가 연출을 맡는다. 특히 김 PD는 '주스 리액션' '김치 따귀'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일일드라마의 명장면들을 연출한 터라 오랜만에 현업으로 복귀한 그의 작품에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심이영이 연기할 피선주는 야무진 생활력의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남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지만 하루아침에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당한 뒤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꿋꿋하고 당찬 캐릭터다.
'친절한 선주씨'를 기획한 장재훈 MBC 드라마EP는 "'친절한 선주씨'는 뻔한 불륜과 치정, 출생의 비밀과 갈등만을 부각시켜 공감이 전혀 안되는 드라마인 막장 드라마가 절대로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주인공이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시는 내내 현실적인 설정과 공감되는 스토리로 인해 시청자분들도 자연스럽게 주인공을 응원하며 매우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친절한 선주씨'는 엄현경 서준영 주연의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에 방송된다. 2024 파리 올림픽으로 결방 중인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5분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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