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5일 연속 열대야…서풍 유입되며 낮 기온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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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15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4도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25일부터 열대야가 나타났다.
울진은 24.9도, 경주 23.9도, 영덕 23.8도로 한동안 이어지던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다.
낮 최고기온은 서풍의 영향으로 경주 37도, 포항 35도, 영덕 34도, 울진 32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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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15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4도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25일부터 열대야가 나타났다.
울진은 24.9도, 경주 23.9도, 영덕 23.8도로 한동안 이어지던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다.
낮 최고기온은 서풍의 영향으로 경주 37도, 포항 35도, 영덕 34도, 울진 32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동안 동풍이 유입되며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서풍이 들어오면서 다시 오르겠다"면서 "일본 동쪽을 지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은 동풍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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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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