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작업자들 식사중 벌떼에 쏘여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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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작업자들이 벌떼의 습격을 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25분쯤 청주시 문의면의 한 도로 석축 작업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던 작업자들이 10여 마리의 벌떼에 쏘였다.
이들은 점심시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다 벌떼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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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작업자들이 벌떼의 습격을 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 25분쯤 청주시 문의면의 한 도로 석축 작업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던 작업자들이 10여 마리의 벌떼에 쏘였다.
이들 가운데 5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고, 나머지 5명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점심시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다 벌떼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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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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