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1학기 우수 봉사동아리 시상…'경인터'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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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최근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활동 중인 10개 봉사동아리 중 우수봉사동아리 3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영상방송학과의 '2V 동아리 봉사단'과 사회공헌센터 소속 여러 학과가 연합된 '비둘기 봉사단'이 받았다.
2V 동아리 봉사단은 계양구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학교가 속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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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최근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활동 중인 10개 봉사동아리 중 우수봉사동아리 3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대학과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동아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은 보건환경학과 동아리 '경인터'가 받았다. 경인터 동아리는 사회공헌센터와 협업해 아나바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해왔다.
최우수상은 공동 수상이다. 영상방송학과의 '2V 동아리 봉사단'과 사회공헌센터 소속 여러 학과가 연합된 '비둘기 봉사단'이 받았다.
2V 동아리 봉사단은 계양구 차 없는 거리 행사 등 학교가 속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지원했다. 비둘기 봉사단은 여러 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사회공헌센터가 진행하는 모든 봉사활동에 협업해 왔다.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이번 봉사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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