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기 안에 온몸이 쏙…인생샷 남긴 이탈리아 다이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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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다이빙 선수가 올림픽 오륜기의 링 안에 정확히 들어간 순간이 사진으로 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치가 두 다리를 팔로 감싸 안은 채 회전하는 연기를 펼치는 도중 오륜기의 정중앙을 지나는 찰나가 정확히 카메라에 담긴 것이다.
오륜기를 배경으로 선수의 균형과 대칭을 맞춘 흔치 않은 사진이라 주요 외신들에서도 '특별한 사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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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이탈리아의 다이빙 선수가 올림픽 오륜기의 링 안에 정확히 들어간 순간이 사진으로 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선수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그야말로 '인생샷'을 남겼다.
지난 6일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참가한 이탈리아 조반니 토치가 주인공이다.
토치가 두 다리를 팔로 감싸 안은 채 회전하는 연기를 펼치는 도중 오륜기의 정중앙을 지나는 찰나가 정확히 카메라에 담긴 것이다.
오륜기를 배경으로 선수의 균형과 대칭을 맞춘 흔치 않은 사진이라 주요 외신들에서도 '특별한 사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토치는 1∼6차 시기 합계 346.85점을 획득하며 25명 중 22위에 그쳐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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