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래퍼 넬리, 마약 소지·무보험 운전 혐의로 체포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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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넬리(본명 코넬 헤인즈 주니어, 49)가 마약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넬리는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미국 미주리주 메릴랜드 하이츠 소재의 한 카지노를 떠나던 중 신분 확인을 하려는 미주리 게임 위원회에 의해 제지됐다.
이후 도착한 경찰은 그의 차량에서 엑스터시 알약을 발견, 넬리를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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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래퍼 넬리(본명 코넬 헤인즈 주니어, 49)가 마약류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넬리는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미국 미주리주 메릴랜드 하이츠 소재의 한 카지노를 떠나던 중 신분 확인을 하려는 미주리 게임 위원회에 의해 제지됐다. 위원회 측은 무보험 운전 혐의로 영장이 발부됐던 과거 이력 때문에 그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착한 경찰은 그의 차량에서 엑스터시 알약을 발견, 넬리를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넬리는 메릴랜드 하이츠 경찰서로 이송됐지만 얼마 안 가 풀려났다.
한편 넬리는 텍사스 출신 래퍼로, 빌보드가 꼽은 2000년대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는 4위 비욘세, 5위 앨리샤 키스를 넘은 성적이다.
대표곡으로는 'Hot in Herre' 'Dilemma' 'Shake Ya Tailfeather' 등이 있으며 해당 곡은 모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넬리 인스타그램]
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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