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재해구호기금 1억 긴급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폭염은 단순히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극복하기 어려운 양상을 띠고 있어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기금은 쪽방 상담소 주민 960명에게 지원할 여름 냉감이불 등 냉방용품과 구호식품 구입비에 쓰일 예정이다.
이 중 구호식품은 폭염으로 실내 공동취사시설 사용 시 화재 및 온열질환 발생 우려에 따라 비가열 간편 영양식 제공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청에 따른 것이다.
한편, 시는 폭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배병철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폭염은 단순히 외출을 자제하고 활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극복하기 어려운 양상을 띠고 있어 취약계층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카페서 경찰 2명 난도질 살해…현상금 5천만원 살인범 체포 [그해의 날들]
- BTS 슈가 측 "안장 달려 있어서 킥보드라고 판단…혼란 야기해 죄송"
- "가성비 10배 이상"…쿠팡, 멤버십 인상에도 '이탈' 아닌 '확장' 구상
- 세상에! '중1'이래요…유니스 임서원, 13살 소녀의 사랑둥이 비주얼 [엔터포커싱]
- 박태준, 8년만에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 이어 남 58㎏급 우승
- 옛 연인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남성,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아파트 10층 가정집서 여자아이 추락해 숨져…경찰 수사 중
-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중국인, 말리던 의붓딸도 공격…현행범 체포
- "기대 그 이상"…'팀코리아' 선전에 식품업계도 웃는다
- "도시락 열자 갑자기 벌떼가"…벌에 쏘여 사망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