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요현'을 되찾기 위한 전투...미르의 전설2, 신규 지역 공개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곤륜세트 무기 3종, 현천수호강석 추가
8월 7일 부터 9월 4일, 신규지역 오픈 이벤트 진행

(MHN스포츠 이민수 인턴기자, 이솔 기자)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위메이드에의 자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의 전설2'가 지난 7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독요현'을 공개했다.

독요족의 마을 독요현은 자원을 노리고 침략한 네르족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이곳에서는 독요현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독요족의 이야기가 전개, 독요족은 독요현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 에서 독요현의 공개와 함께 곤륜세트 무기 3종 '곤륜복마천신검', '곤륜복마천신궁', '곤륜복마천신도'를 추가했다. 곤륜세트 무기는 독요현의 필드 보스 '네르독요총감 호크마'를 처치해 얻을 수 있다.

앞서 선보인 곤륜세트 방어구, 장신구와 함께 착용하면 착용 부위별로 직업별 주요 스탯, 받는 데미지 감소, 데미지 증가, 치명타 피해 증가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최대 체력의 20% 이상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신규 수호석 '현천수호강석'이 추가됐다. 강화 등급에 따라 피해 감소량이 달라지며 '현천수호강석'을 제작하려면 '현천마석'이 필요하다. '현천마석'은 독요광산의 광물 현천석을 품어 마석괴로 변이된 '라카바'와 '데크나'를 처치하거나 독요광산에서 독요족 광부 노예를 구출해 획득할 수 있다. 노예 구출 시 네르족에 세뇌된 광부가 등장해 전투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워 4일까지 4주간 신규지역 오픈 이벤트와 현천마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