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유독물질 유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8.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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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유독물질인 희질산이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여수시 월하동에서 '하얀 액체가 도로 위에 떨어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액체가 희질산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흡착포로 10여분 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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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유독물질인 희질산이 도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1분쯤 여수시 월하동에서 '하얀 액체가 도로 위에 떨어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액체가 희질산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흡착포로 10여분 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세차를 마친 탱크로리 운전기사가 밸브를 잠그지 않아 희질산 10ℓ 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유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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