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영우 '소나타를 위하여 Ⅴ' 독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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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소나타를 위하여 Ⅴ' 독주회를 개최한다.
'소나타를 위하여'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부터 브람스, 우스트볼스카야, 셰드린의 작품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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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피아니스트 이영우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소나타를 위하여 Ⅴ' 독주회를 개최한다.
'소나타를 위하여'의 다섯 번째 시리즈인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부터 브람스, 우스트볼스카야, 셰드린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은 갈리나 우스트볼스카야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다 장조, 작품번호 1',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올림 다 단조 작품 번호 27-2', 로디온 콘스탄티노비치 셰드린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 등으로 구성됐다.
피아니스트 이영우는 서울예고와 서울대를 거쳐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파울 힌데미트 재단과 베를린 주정부의 장학금을 받으며 모든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바 있다. 현재는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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