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무릎 수술 합병증 이탈 장기화, 구단 “수개월 추가 결장”

김재민 2024. 8. 8.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성이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복귀가 지연될 전망이다.

FC 미트윌란은 8월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은 조규성은 수술 이후 합병증을 겪어 재활 기간이 연장됐다.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 몇 개월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미트윌란에 합류해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시즌 종료 후 미뤄왔던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조규성이 무릎 수술 합병증으로 복귀가 지연될 전망이다.

FC 미트윌란은 8월 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은 조규성은 수술 이후 합병증을 겪어 재활 기간이 연장됐다.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앞으로 몇 개월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미트윌란에 합류해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리그 30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무난하게 마쳤다.

시즌 종료 후 미뤄왔던 무릎 수술을 받았다.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됐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합병증 문제로 재활 기간이 길어진 것.

추운 겨울에 긴 휴식기가 있는 덴마크 리그는 개막이 빠르다. 이미 2024-2025시즌을 시작했다. 미트윌란은 리그 3경기 1승 2무 승점 5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조규성이 빠진 사이 새로운 최전방 공격수 아담 북사가 2경기 2골을 터트렸다.

조규성의 재활이 길어진다면 최악의 경우 전반기를 통째로 날릴 수도 있다. 덴마크 리그는 12월 초부터 2월 중순까지 겨울 휴식기를 보낸다.(자료사진=조규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