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해외동포·국악단체 초청 순회 공연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을 세계로 전파하는 공연팀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공연 '한국을 가슴에 품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 참가했던 85개 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5개 단체 초청해 한 무대에 올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가슴에 품다'
21일부터 서울·진도·부산서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을 세계로 전파하는 공연팀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공연 '한국을 가슴에 품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서울) 우면당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 진악당, 28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부산) 예지당까지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국립남도국악원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 참가했던 85개 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5개 단체 초청해 한 무대에 올린다.
미국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운무용단, 러시아 모스크바 전통소리 맥, 헝가리 부다페스트 민들레, 에스토니아 탈린 아리랑무용단에서 총 34명이 참여한다.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단원들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공연은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여는굿’을 시작으로 ‘부채춤’, ‘사물놀이’, ‘매향무’, ‘소고춤’, ‘판굿과 소고’로 구성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https://gugak.go.kr), 국립남도국악원(https://jindo.gugak.go.kr), 국립부산국악원(https://busan.gugak.go.kr)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는 19개국, 85개 단체, 2198명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