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Cubig), 산업은행 리드 하에 Pre-A 단계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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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합성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큐빅(Cubig)이 산업은행의 리드 하에 Pre-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큐빅은 차등정보보호(Differential Privacy) 기술을 적용해 원본 유추가 불가능한 안전한 합성데이터 생성 SOTA 자체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정민찬 큐빅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존까지 다양한 법에 억눌려 활용할 수 없었던 데이터 사용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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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합성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큐빅(Cubig)이 산업은행의 리드 하에 Pre-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투자는 큐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이뤄졌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큐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큐빅은 차등정보보호(Differential Privacy) 기술을 적용해 원본 유추가 불가능한 안전한 합성데이터 생성 SOTA 자체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기반으로 코딩 지식이 없는 누구라도 손쉽게 마우스만을 이용해 직접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DTS(data transform system)'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민감한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에 올리지 않고도 내부 서버에서 안전하게 생성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며, 원본 데이터 대비 최대 99%의 성능을 유지해준다는 장점으로 내부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싶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의료 및 계열사 법, 데이터 법으로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겪는 전 산업군에서 해당 솔루션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큐빅 관계자는 "실제로 DTS를 통해 보안합성데이터로 변환 후 생성한 데이터는 AI 학습을 위한 증강, 편향성 해결 뿐만 아니라 법적 제약으로 유통이 어려웠던 민감 데이터의 유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데이터셋 부족 문제가 심각한 미국 시장에서 재현 데이터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민찬 큐빅 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리의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존까지 다양한 법에 억눌려 활용할 수 없었던 데이터 사용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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