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신산업·지역 인재양성 직업계고 학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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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6개교 22개 학과 개편을 단행,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제약과와 바이오뷰티테크과를,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각각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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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6개교 22개 학과 개편을 단행,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제약과와 바이오뷰티테크과를,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각각 신설했다.
또한 국방 분야는 충남기계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방산장비설계과와 방산건설과, 방산설비과, AI로봇운용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대전도시과학고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발맞춰 친환경자동차와 기계분야를 융·복합한 모빌리티과를 신설하는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으로 전기·배터리과(이차전지제조과정)가 최종 선정돼 7억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계룡디지텍고는 게임콘텐츠과와 관련 미디어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미디어과를, 대전신일여고는 지역 패션산업과 유통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패션마케팅과를 각각 신설한다.
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역 직업계고가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로부터 사랑을 받도록 대대적으로 교육과정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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