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72.3% "자녀 첫 문화센터 수강, 돌 전후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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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자녀의 돌 전후로 문화센터 수업 수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81.7%로 현재 문화센터에 수강중인 자녀가 있는 30대 여성 의견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설문에서 학부모의 72.3%가 자녀의 '생후 7~18개월'에 첫 문화센터 수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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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우리나라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자녀의 돌 전후로 문화센터 수업 수강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는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트니트니 애플리케이션 여름학기 수업등록 학부모 9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녀의 문화센터 수업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응답자 중 여성 비중은 93.4%, 남성 비중은 6.6%였다. 30대가 81.7%로 현재 문화센터에 수강중인 자녀가 있는 30대 여성 의견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설문에서 학부모의 72.3%가 자녀의 '생후 7~18개월'에 첫 문화센터 수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세부적으로는 생후 13~18개월(39.8%), 7~12개월(32.5%), 19~24개월(10.2%), 6개월 이하(6.6%), 25~30개월(6.3%) 순이었다.
문화센터 수업 만족도 1순위 요인은 '아이의 선호도(32.9%)'로 나타났다. '수업내용 및 커리큘럼(26.8%)'과 '선생님(20.4%)'으로 응답한 내용을 종합하면 47.2%로 주요 수업 요소가 자녀의 선호도와 함께 수업 만족도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 수강 선택 사유 조사에서도 '아이 선호도'가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강 선택 전과 후에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요인으로는 '선생님(성향, 숙련도, 전문성, 인기 등, 31.4%)'이라고 답한 학부모가 많았다.
현재 수강중인 문화센터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72.6%)', '넓고 청결한 강의실(23.4%)', '주차 편의성(22.5%)' 등 환경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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