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미 시그래프 방문 "콘텐츠 최신 기술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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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지방대활성화사업단 교수 3명과 학생 20명은 미국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그래프(SIGGRAPH)2024에 방문해 콘텐츠 분야의 최신기술을 경험했다고 8일 밝혔다.
김호권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메타콘텐츠에 관한 최신 기술 및 트랜드를 체험함으로써 교원 및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경일대는 콘텐츠를 대학의 주력 분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신 트랜드에 맞춘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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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경일대학교 지방대활성화사업단 교수 3명과 학생 20명은 미국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시그래프(SIGGRAPH)2024에 방문해 콘텐츠 분야의 최신기술을 경험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래프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에 관한 프리미어 컨퍼런스로 미디어 기술 공학, 그래픽, 영화, 비디오 게임, 실감콘텐츠, 버추얼휴먼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과 산업시장,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시그래프에는 엔비디아(NVIDA) 창립자 겸 CEO인 젠슨황(Jensen Huang)과 메타(구 페이스북) 창립자 겸 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콘텐츠 및 오픈소스 AI와 AI어시스턴트의 혁신 가능성에 대해 좌담회를 가져 큰 이목을 끌었다.
경일대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교수·학생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시그래프를 방문하게 됐다.
김호권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장은 "메타콘텐츠에 관한 최신 기술 및 트랜드를 체험함으로써 교원 및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며 "경일대는 콘텐츠를 대학의 주력 분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신 트랜드에 맞춘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는 콘텐츠와 관련된 여러 전공 간의 장점을 융합함으로써 콘텐츠 특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메타콘텐츠융합전공이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일대 메타콘텐츠융합전공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교육과정이다.
신기술(AI, XR 등)로 인한 콘텐츠 업계의 빠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메타콘텐츠와 관련된 5개 전공인 사진영상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게임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 건축디자인과(5년제)의 강점을 결합하고 ▲생성형 AI ▲게임엔진 ▲모션캡쳐 ▲3D 스캔 등 신기술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융합전공 교과목을 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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