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수상오토바이 타다 해상 추락 3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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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5시50분께 부산 수영만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A(30대)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일행과 함께 남구 용호항에서 출항해 수영만 해상에서 활동한 뒤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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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7일 오후 5시50분께 부산 수영만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던 A(30대)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왼쪽 어깨 탈구가 의심되는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날 오후 3시30분께 일행과 함께 남구 용호항에서 출항해 수영만 해상에서 활동한 뒤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수상레저 이용객은 안전 수칙 숙지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레저 활동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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