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반도체특별법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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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선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고동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박수영·송석준 의원도 같은 취지의 법을 발의했지만 산자위에서 정쟁 때문에 상정조차 못 했다"며 "여기에 추진력을 가하기 위해 이 세 분의 법안을 취합 조정해서 반도체 특별법을 국민의힘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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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도체 없이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반도체 없이 우리나라의 우상향 발전은 없다"며 "각국은 지금 반도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경쟁국들에 비해 지원 수준이 미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선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안을 고동진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박수영·송석준 의원도 같은 취지의 법을 발의했지만 산자위에서 정쟁 때문에 상정조차 못 했다"며 "여기에 추진력을 가하기 위해 이 세 분의 법안을 취합 조정해서 반도체 특별법을 국민의힘의 당론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대통령 직속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산업 강화특위'를 설치하고 반도체 산업 관련 규제 일원화와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겠다"며 "반도체 산업을 위한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법적 근거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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