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차장서 옛 연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차량서 숨진 채 발견
황남건 기자 2024. 8. 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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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옛 연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수상해 등)를 받던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40분께 경기 군포시의 한 야산 초입 농수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피의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8시20분께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옛 연인인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A씨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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